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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격은 하락 속재료값은 상승

얼마전까지만 해도 배추가격이 한포기에 만원이상이 되어서 너무 비싸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부에서 비축 물량 공급이 원활해진 가운데 가격이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만원에서 칠천원으로 하락]

배추가격이 하락해서 좋은데 대신 속재료에 들어가는 각종 야채들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요

고추, 양파, 무등 중요한 재료들 가격이 오르면서 부담이 더 늘어났습니다. 

평소보다 도매가격들이 깐마늘 25.1% / 대파14%/ 무 18.2%/ 가장 많이 늘어난 양파는 60%까지 오를거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김장하는 시기

김장을 할 때는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가 될 때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11월 말 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이 되고 있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서 김장시기 또한 예전보다는 많이 늦어지고 있는 추세다

 

동해안,서해안 : 12월 중순

남해안 : 12월 중순 ~ 12월말

중부지방, 남부내륙 : 11월말 ~ 12월초

강원도, 경기북부 : 11월 초부터 시작

 

 

 

 

 

충청도 김치 특징

충남지역의 해산물 + 충북지역의 채소를 사용하여 짜지않게 소박하게 담근다

무동치미, 무짠지, 배추짠지로 배추와 무를 통으로 담그며,

부재료는 미나리, 청각,갓, 풋고추를 사용하고 젓갈종류는 새우젓, 조기젓, 황석어젓이 들어간다.

 

 

 

 

 

 

 

경기지역 김치 특징

 

중부지방인 경기지역은 싱겁거나 짜지 않고 김치종류가 많기로 유명하다

조기젓,새우젓, 황석어젓 등과 같은 담백한 젓갈들을 사용하고 있다.

 

 

 

 

 

 

강원도 김치 특징

 

동해지역의 오징어 ,통태로 특별하고 특색있는 김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중부지방과 동일하게 배추소를 넣는건 똑같지만

생오징어채와 말린 생태살을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추고, 국물같은 경우는 멸치젓을 사용한다.

 

 

 

 

 

전라도 김치 특징

짜고 맵고 아주 진하게 감칠맛이 나게 담는 전라도는 

고춧가루가 사용되지 않고 고추를 돌학에 갈아서 걸쭉하게 만들어 젓국에 넣어서 사용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풀국을 사용한다.

새우젓국은 전북지역에서  멸치젓국은 전남지역에서  사용되어 지고 있다.

그리고  김장김치 외에 유명한게  더 있는데

갓김치와 고들빼기는 해남에서 많이 유명한 김치이다.

 

 

 

경상도 김치 특징

비교적 기온이 높아서 따뜻하기 때문에  12월정도에 김장을 진행한다.

멸치 젓갈을 주로 사용하며 고추와 마늘 양념을 주로 사용하고 생강을 별로 쓰지 않는다고 한다.

김치 맛을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이사이에 무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주도 김치 특징

 

많이 아시겠지만 제주도는 굉장히 따뜻한 편이라서  겨울에도 밭에 배추가 있다고 한다.

기온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서 김장을 한꺼번에 많이 담그지 않고 먹을만큼 조금씩 담근다.

따뜻해서 김장독을 따로 땅에 묻지 않고  제주도는 조기종류를  배추김치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북한김치 [황해도, 함경도, 평안도]

 

▶ 황해도 : 간도 적당하고, 국물도 적당히 있다.  호박김치가 유명한 곳이다. 

 

▶ 함경도 : 젓갈을 많이 사용 안하는게 특징이다. 

생가자미,생동태를 잘게 썰어 고춧가루에 버무린다음 배추 사이사이에 넣는다.

 

▶ 평안도 : 조기젓을 사용하는 편이고, 소 부분을 맵지않게 하기 위해 흰색으로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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